유럽련합이 새로운 의정을 제기하고 미국과 협력하여 중국의 도전에 대응하자—국제

(중앙통신) 유럽련맹 27개국 지도자들은 12월 10일에 정상회담을 열고 구미협력을 강화할데 대해 토론하게 된다. 유럽련합위원회가 오늘 제기한 새로운 의정건의에 따르면 유럽과 아메리카는 권위주의를 중지하고 중국의 국제적영향력이 끊임없이 확대되는 도전에 협력해야 한다.  

 

유럽리사회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27개 회원국 정상회의를 소집하고 2019년 관상바이러스병(COVID-19) 전염병과 기후변화, 안전과 대외관계 등 문제에 대해 진일보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유럽련합 회원국 지도자들은 코비드-19전염병발생후의 경제회복, 기후변화에 대한 대항, 평화와 안전의 촉진, 다자간관계규범의 수호 등 공동가치관을 포함한 미국의 대통령 당선후의 협력령역을 토론하게 될것이다.  

 

이를 위해 유럽동맹위원회는 오늘 "유럽련합-미국 글로벌변혁의 새로운 의정"을 제기했다. 유럽련합은 미국이 글로벌지도역할에 가입하기를 바라며 유럽과 아메리카가 민주를 지지하고 국제법을 수호하고 인권을 촉진하는 면에서 리익이 일치하다고 인정하고있다. 강력한 미국과 유럽 동반자 관계는 민주적 가치관과 전 세계 및 지역의 안정, 번영, 분쟁 해결에 매우 중요하다.  

 

유럽련합은 유럽과 아메리카가 부동한 지정학분야에서 더욱 긴밀한 대서양 동반자관계를 다시 구축하고 협력을 강화하여 권위주의와 인권침해행위를 방지할것을 제의했다.  

 

그중 유럽련합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협력의 협상동반자이며 경제경쟁상대와 체제경쟁상대이기도 하다. 유럽련합과 미국은 세계에서 날로 늘어나는 중국의 영향력은 하나의 전략적도전이라고 일치하게 인정하고있다.  

 

이밖에 유럽련합은 미국과 협력하여 세계무역기구의 개혁을 주도하고 새로운 유럽련합-미국무역메커니즘을 구축하기를 희망하고있다.  

 

Ursula von der Leyen(Ursula von der Leyen)은 EU가 현재 전 세계 정세에 적합한 대서양 간 새로운 어젠다를 설계하고 있으며 세계를 위해 대서양 간 협력과 글로벌 협력의 새로운 어젠다를 재가동할 시기가 왔다고 밝혔다.  

 

찰스 미셸 유럽이사회 의장은 바이든 부통령을 임기 후 인터넷 정상회의에 초청하고 2021년 상반기 유럽을 방문해 얼굴을 맞대고 정상회담을 갖자고 요청했다. (양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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